우리 세대는 100세를 평균 연령으로 바라봐야지 싶다. 그렇게 오래 산다면 중요한 건 건강 이다. 한창 건강한 우리도 감기만 들면 몸살로 인해 기분도 안좋고, 축 처지는 느낌이 작업에까지 영향을 미치기 일쑤다. 어떻게하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을까?
건강함을 유지하는 법에 대해 두루방면으로 책을 읽고 있다. 몸 속 염증을 줄이는 식습관, 몸에 이완에 도움이 되는 스트레칭, 일상의 에너지를 높이는 운동, 충분한 수면, 마음의 근육을 단련시키는 명상까지 관심사를 두루 넓히고 있다. 정보를 얻으면 이를 정리하는 습관과 내 몸에 직접 실험을 꾸준히 한다. 내게도 효과가 있던 것들과 효과가 미비했던 것들이 존재한다. 이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자 한다. 건강 과 관련된 그러한 것들을 이곳에 기록해두고자 한다.
# 다이어트 식단 # 회식 # 친구약속 # 현명한 메뉴 선택 다이어트 식단 3일차, 친구가 보자고 한다. 밀가루 좀 줄이려고 했는데.. 내 3일간의 고생이 날라가겠구나 싶다. 약속을 미룰까 싶지만 오랜만에 만나 그럴 수 없다. 그날 하루만 치팅데이로 삼을까 싶지만, 지난번에도 절제하지 못해서 망했다. 안그래도 먹을 것도 마음놓고 못고르는데... 주변 대인관계마저 놓치게 되니 서럽다. 평생 이렇게 살 수는 없다. 우리 제대로 알고 죄책감 없이 먹자! # 제대로 알고 먹으면 0칼로리 # 다이어트 식단 외식을 하게되면 샐러드집을 가지 않는 이상 다이어트 실패 같다. 파스타집에서 혼자 샐러드를 시켜 먹기엔 너무 고문이다. 사람들은 술을 다 마시는데. 다이어트 한다고 동네방네 소문내고 싶지도 않다. 중국집은 너무 기름이…
# 오늘도 다이어트 망쳐버림 # 문제의 원인 #호르몬 오늘도 만만치 않은 하루였고, 결국 또 먹어버렸다. 다이어트 결심을 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 의지 부족인가? 분명 나는 현재 상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다. 꾸준히 해내는 힘이 부족하네. 이게 폭식 인가? 평생 이렇게 살려나? 등등등... 하루의 고단함과 괴로움에 대한 소소한 보상이었던 맛있는 음식이 주는 행복은 찰나의 순간. 계속되는 것은 오늘도 먹었다는 사실이다. 죄책감은 오늘을 망쳐버렸다는 사실의 절정에 위치시킨다. 분명 시작은 스트레스 로 지친 나를 달래주기 위함이었다. 이 정도는 괜찮지 싶었지만 모든 상황이 종료된 후에는 찝찝함만이 남아있다. 나를 괴롭혔던 상사를 탓하고 싶다가도 음식 주문버튼을 누른건 나다. 은근히 짜증 나는 일들 많아서 어쩔 수 없이 먹은건데...…
# 다이어트 지식 # 건강한 # 올바른 접근법 # 다이어트 연대기 당신은 이번이 몇번째 다이어트 시도인가? 손가락은 고사하고 이제는 셀수 없을 지경이 되었다고 생각할 것이다. 나 또한 다르지 않다. 다이어트 지식 만 놓고 보면 분명 전문가 수준은 된다. 하지만 목표 몸무게는 여전히 멀다. 유투브만 봐도 성공한 사람은 정말 많다. 지난 달이었나? 오랜만에 본 친구도 분명 빠졌다. 남들은 조금만 해도 효과를 보는 듯 하는데, 왜 나에게만 가혹한 다이어트 일지 모르겠다. 한번은 요며칠 식단조절도 했으니 기대에 부풀어 올라간 체중계가 '변화없음'의 결과값을 보여줬다. 그런가 하면 요즘 많이 먹었다 싶어서 올라가기 무서웠던 체중계에 겨우 올라갔을 때에는 신기하게도 증량하지 않았다. 몸무게는 밀당의 고수임이 틀림없다. # 올바른…